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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무리 총력 등

등록 2024.03.29 1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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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2024.03.29.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2024.03.29.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책임방제구역 10개 지구 소나무 3만1619그루 방제를 시작으로, 올해 봄철 책임방제구역 30개 지구 7만8034그루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추진 중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투입해 피해지 내 나무주사를 통한 직접 방제도 병행하고 있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울주군 예비비 70억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는 등 방제예산 142억원을 들여 추가 방제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피해가 예상된 소나무 8만693그루에서 36% 이상 추가 방제를 실시해 재선충병 피해목 총 10만9653그루의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그린벨트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울산 울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건축·용도변경 ▲토지형질변경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 개발행위를 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단속 결과, 영농 행위를 위한 경미한 불법사항은 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 또는 원상 복구를 유도한다.

대규모 또는 상습 불법행위의 경우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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