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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산 우수제품 한눈에…17~18일 전시·홍보 장터

등록 2024.04.1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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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청계광장서 진행…80여개 생산품 판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국회 박람회에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2023.09.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국회 박람회에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2023.09.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는 17~1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홍보 장터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추진됐다. 장애인 생산품 홍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장애인 생산품의 민간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2016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45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등이 참가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 80여 개의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가 예정돼 있다.

현재 전국의 811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중증장애인 1만9000여명을 포함한 장애인 근로자 2만1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무용품, 제과제빵, 커피 원두 등 151종의 장애인생산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 생산품은 시장의 수요에 맞춰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품질도 우수한 제품이 많다"며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장애인 생산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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