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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개인형 이동장치 PM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록 2024.04.16 1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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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개인형 이동장치 PM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16일 동원고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했다.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녹색어머니회, 동원고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PM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용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전동킥보드·자전거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범칙금 안내,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 주정차, 올바른 주행방법,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녹색어머니회 문혜정 회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사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통행불편 등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용자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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