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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카이스트 연구협력 기념 강연 '성경과 뇌과학'

등록 2024.04.16 1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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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김대수 교수 초청

한신대·카이스트 연구협력 기념 강연 '성경과 뇌과학'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CRS)가 오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성경과 뇌과학'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신대와 카이스트(KAIST)가 공동연구를 협력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김대수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김 교수는 뇌와 행동의 관계를 유전학 및 신경회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뇌과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초청 강연과 카이스트 10대 연구상, 소셜 DNA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한신대와 카이스트 종교와과학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강연 대상은 신학대학원생과 목회자, 일반인이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강연시간에 맞춰 채플실에 입장하면 이를 수강할 수 있다.

한신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우리 대학이 축적한 종교와 인간에 대한 결과물과 카이스트의 신경과학과 자연과학의 성과를 응집해 미래사회 쟁점의 해법과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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