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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 열린다

등록 2024.04.16 14: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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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 열린다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막걸리 페스티벌은 지역 특산 전통주인 딸기막걸리, 홍삼막걸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안주를 구매한 영수증만 제시하면 막걸리를 무료로 무한 제공한다.

지역의 골목상권 및 협력 업체들이 직접 개발하고 조리한 1만원 상당의 다양한 막걸리 안주들을 메뉴로 먹거리 매대(푸드카트) 거리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행사 당일 관광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과 진안 마이산 북부관광단지를 오가는 진안고원 힐링투어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버스는 오후 3시와 오후 4시 전주에서 출발하고 오후 8시 30분 행사종료 후 진안에서 전주로 되돌아가는 교통편으로 왕복 1만원의 교통비를 부담하면 1만원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아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내 숙박을 인증한 관광객에게는 추첨에 따라 ‘홍삼스파 티켓’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도전! 막걸리 빨리 마시기’, ‘내가 바로 막걸리 소믈리에’, ‘깜짝! 복면가왕’, ‘별별 라디오 소원을 말해봐’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와 축제에 활기와 즐거움을 더해 줄 초청공연 등을 마련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진안고원의 초여름 저녁,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및 푸드카트 운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관광과(063-430-250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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