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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남양면 파크골프 발전협의회' 본격 가동

등록 2024.04.16 14: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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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대비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15일 남양면사무소에서 파크골프 발전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15일 남양면사무소에서 파크골프 발전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전국 최대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앞두고 충남 청양군이 ‘(가칭)남양면 파크골프 발전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날 남양면사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남양면 파크골프 발전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발전협의회는 남양면에 지어질 예정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함께 연계해 남양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남양면 체육회장과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4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각 마을 이장 등 3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성수 남양면장은 "착공이 본격화된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함께 건설적인 남양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한편 충남도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2만1494㎡의 부지에 전국 최대인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대한파크골프협회 교육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비 30억원과 도비 200억원 등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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