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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 자연 고해상 영상 무료 개방

등록 2024.04.16 14: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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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통해 제작 705컷

[제주=뉴시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무료로 개방한 고해상 영상 중 마라도 컷. (사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무료로 개방한 고해상 영상 중 마라도 컷. (사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민부)은 국비 사업인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을 통해 제작한 제주 자연경관 고해상도 영상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천연기념물 제466호인 용천동굴의 상류군을 포함해 한라산 백록담 일출·일몰, 마라도 항공영상 등 705컷을 국비로 제작했다.

이 영상물은 영리적, 비영리적 상관없이 합법적인 목적이라면 드라마, 영화, 광고, 유튜브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상물은 진흥원 누리집(www.ofjeju.kr)과 공공누리 사이트(www.kogl.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출처와 저작권자를 표기하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강민부 원장은“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모든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콘텐츠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영상물 개방 사업의 본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4K급 고해상도 영상물 총 835컷을 개방했고, 영상물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등에 사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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