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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근길 안개 주의…낮 20~24도 황사 관측

등록 2024.04.17 0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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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근길 안개 주의…낮 20~24도 황사 관측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7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및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5~10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 20~24도로 어제보다 2~3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20도, 부안·고창 21도, 진안·김제 22도, 전주·완주·무주·장수·익산·정읍 23도, 남원·임실·순창 24도 분포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황사가 관측되고 있어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오전 '매우 나쁨'-오후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내일(18일)까지 전북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으나,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라고 전했다.

국립해상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10시26분(488㎝)이고, 간조는 오후 5시33분(280㎝)이다. 일출은 오전 5시5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9분이다.

18일 목요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7~10도, 낮 최고 21~25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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