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G전자,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가전사용 더 편리하게"

등록 2024.04.24 10: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립재활원과 LG 컴포트 키트 차세대 버전 개발

[서울=뉴시스]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이냉장고 도어를 쉽게 여닫도록 설계된 '이지핸들'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이냉장고 도어를 쉽게 여닫도록 설계된 '이지핸들'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나이나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LG전자는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와 국립재활원은 이 협약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LG 컴포트 키트의 차세대 버전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연구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진행한다.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달 출시됐으며 생활가전에 탈부착해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장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