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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가 뭐지"…중학생 학부모 관심 높아

등록 2024.04.24 09:55:39수정 2024.04.24 1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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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 22일 경북교육청문화원(포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지난 22일 경북교육청문화원(포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진행한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에 중학교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학교 학부모 25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수를 했다.

연수는 동부권(포항. 22일), 서부권(구미. 23일), 북부권(안동. 24일)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북부권 연수에서는 유튜브로 비대면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권역별 대면 연수에는 1000여 명의 학부모가, 비대면 연수에는 15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해 이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교학점제 적용에 따른 학점취득 기준과 과목 이수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말 발표된 '2028 대입제도 개편'의 주요 내용인 통합형 수능 과목 체계와 내신 5등급제, 2028 대입 전형 변화 예측, 예비 고등학생 진학 설계 방향과 학습 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바뀐 2028 대입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진학지도를 해 학생들이 진학 방향을 잘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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