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래 인재교육 어떻게?"…국가인재원, 민·관교육발전협의회 개최

등록 2024.04.25 13: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생성형 AI 시대 교육혁신 방향 등 주제 강연·토론

[서울=뉴시스]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지난 19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신임관리자과정(경채)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공)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지난 19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신임관리자과정(경채)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공) 2024.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민간과 공공 교육훈련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인재교육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25일 오후 서울시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제75회 민·관 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1988년 발족한 협의체로, 교육훈련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공유 등을 통해 민관이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112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경상 카이스트(KAIST)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인적자원개발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2년 간 공공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을 수상한 기관의 우수 교육과정 사례도 공유됐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기록(Recording) 시대와 태블릿클라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상황-투입-과정-산출(CIPP) 평가모형을 기반한 수요자 중심의 과정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인적자원개발 분야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혁신전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