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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임우일 성인용품샵 운영 이력에 "너 나가"

등록 2024.04.25 14: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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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5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인력사무소 면접을 보는 임우일과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5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인력사무소 면접을 보는 임우일과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맨 임우일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기도 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25일 오후 11시3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인력사무소 면접을 보는 임우일과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임우일은 인력사무소 차량에 탑승 하자마자 13년 된 자신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MC 데프콘의 요청에 작성해 온 이력서를 꺼내고 면접을 보기 시작했다.

이력을 살펴보던 데프콘은 눈을 크게 뜨며 "성인용품샵을 운영했었냐"고 물었다. 임우일의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나가"라고 불호령을 내렸다.

임우일은 놀란 표정으로 "예?"라고 되물었다. 이에 데프콘은 "우리 방송은 15세(시청 가능 연령)"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하지만 임우일은 재빨리 다른 이력으로 데프콘의 관심을 돌려 위기를 모면했다.

임우일이 꺼내는 두 번째 이력은 '게임 룰렛 사업'이었다. 술자리에서 남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던 소개와 달리 MC 이용진과 데프콘 손에 들려진 룰렛에는 19금 내용들이 가득했다.

함께 면접을 보러 온 정혁은 탄탄한 아르바이트 이력으로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빙, 단역, 전단지 등 다양한 경험에 출중한 외모까지 더해지며 매력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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