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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홍보모델 25명 위촉…세대별 구성

등록 2024.04.25 1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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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소식 알리는 홍보물 모델 활동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관악구가 올해 최초로 주민홍보모델을 선정해 지난 24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홍보모델 위촉은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을 홍보하는 것이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 2월 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86명의 주민들이 지원해 이 중 25명이 관악구 주민홍보모델로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 홍보모델은 다양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세대인 ▲미취학아동 ▲학생 ▲청년 ▲중·장년 ▲노인을 대표하는 5명씩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홍보모델의 활동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주민홍보모델은 구의 주요 사업, 행사 등 구정 소식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홍보 파급력이 높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와 영상 제작에도 모델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의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들이 구정 홍보에 함께 참여하시게 돼 구청장으로서 매우 기대가 되고 기쁘다"며 "관악구민을 대표하는 홍보모델로서 소중하고 뜻 깊은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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