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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하수도 정비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

등록 2024.04.25 1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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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역은 내년 10월21일까지 이어진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 침수 예방을 위한 것이다. 하수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한다.

이번 용역은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기본계획을 변경한다.

안양시는 용역을 통해 재개발, 평촌 신도시 정비 등 개발에 따라 지속해 증가하는 하수도 수요, 방재 성능 목표(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최대 강우량 104㎜), 국지성 호우 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하수도 기술 진단 결과도 반영해 지반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단계별 계획과 하수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개량 계획도 세운다.

최대호 시장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검토를 통해 침수 대응, 악취 개선, 하수처리시설 고도화 등 안양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최적화된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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