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혜택 더 풍성하게…중기부, 비씨·농협과 맞손
중기부, 비씨카드·NH농협카드와 3자간 업무협약
백년가게 10%할인, 소상공인상품 기획전 등 실시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5월 동행축제 추진방향 및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4.04.26 [email protected]
총 세 번의 동행축제 기간 실질적인 소비혜택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점포와 전통시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한 3자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비씨카드는 전국 3만개 영세·중소 TOP가맹점(편의점 제외)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최대 5000원), 1300여 곳의 '백년가게'에서 결제 시 10% 할인(최대 1만원),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3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 지급 및 10만원 이상 경품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NH농협카드는 백년가게 10% 할인은 물론, 지역별 축제와 연계한 경품 이벤트, 온·오프라인 농산품·소상공인상품 기획전을 실시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5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가 보다 알찬 소비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이용이 촉진돼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