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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전북도당 초대위원장 정운천

등록 2017.01.17 15: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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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정경재 기자 = 17일 전북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전라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운천 의원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17.01.17.  jkj1122@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바른정당 전북도당 초대 도당위원장으로 정운천(전주을) 의원이 선출됐다.

 17일 열린 바른정당 전북도당 창당대회에서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 의원은 "소통·대통·형통을 통해 잘 사는 전북, 희망찬 전북을 만들겠다"라며 "깨끗한 나라, 따뜻한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호남이 없어지면서 이제 반쪽 정당이 됐고, 바른정당은 전국 정당이다"라며 "전주에서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는 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른정당이 올바른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고 있다"라며 "호남이 제대로 힘을 모아준다면 바른정당이 바로 나아갈 것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열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데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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