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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명품새내기 육성 프로젝트' 큰 호응

등록 2017.01.17 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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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계명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예비신입생들의 대학 적응력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명품 새내기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새내기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들의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대학의 글로벌존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학습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스피치 교육, 효과적인 PPT 작성법 등의 지식 내 것 만들기 프로그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난타, 식음료조리 체험 파티쉐, 문화예술 능력 배양을 위한 도자기 제작, 커피바리스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대학생으로써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이미지 및 예절 교육인 이미지메이킹, 자신감 고취와 동기부여를 위한 자신감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차혜림(사회복지상담과 예비신입생)씨는 “커피바리스타, 파티쉐, 도자기 만들기 등 평소 해보고 싶었지만 해보지 못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 특히 다른 사람 앞에서 말을 조리있게 하는 스피치 교육과 발표할 때 꼭 필요한 PPT 스킬 등은 정말 도움이 돼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계명문화대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1.6%가 만족했다. 특히 처음에는 영어 수업에 두려움을 나타냈던 학생들도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나타냈다”며, “내년에는 기간과 인원을 늘여 예비새내기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더욱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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