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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설주의보 6개 지역으로 확대

등록 2017.01.20 0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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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7일 오후 강원 12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점차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발령된 강릉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27일) 밤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016.12.27.  photo31@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은 20일 오전 9시10분을 기해 경북 김천, 군위, 구미에 대설주의보를 확대 발효했다.

 이로 인해 현재 경북 상주, 김천, 군위, 구미, 울릉도, 독도 등 6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적설이 5∼20㎝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주요 지점의 적설 현황으로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상주 6.7㎝, 구미 3.5㎝, 안동 2.0㎝를 기록했다.

 공식기록으로 통계화 되진 않지만 무인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결과로는화서 6.0㎝, 구미 2.0㎝, 상주 1.0㎝, 청송 1.0㎝, 의성 1.0㎝, 문경 0.5㎝, 봉화 0.5㎝, 영양 0.5㎝, 석포 0.5㎝, 영주 0.5㎝, 예천 0.5㎝ 등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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