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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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그 후
'알렛츠'도 폐업…중소 이커머스 도산 우려 커진다 [티메프 사태, 그후①]
티몬과 위메프에서 촉발된 대규모 정산금 지급 미급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여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이커머스의 도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소형 이커머스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면서 신규 투자가 줄며 경영난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소비자들 역시 외면하게 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티메프 사태 이후 정산금을 지급하
'정산주기 단축' 추진하는 정부…"대형 이커머스 쏠림 심화하나" [티메프 사태, 그후②]
지난달 발생한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금 지연 사태 이후 정부와 업계 등에서는 이커머스 업계의 긴 정산 주기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와 유통업계에서는 '티메프 사태'의 가장 큰 원인으로 60~70일에 달하는 긴 정산 주기와 에스크로 방식을 도입하지 않아 판매자들의 정산 대금을 회사 마음대로 운용할 수 있었던 티메프의 구조적 문제를
"오픈마켓 사업자들 갈 곳 마땅찮네" 자사몰 시장 커지나 [티메프 사태, 그후③]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이후 중소 플랫폼의 서비스 종료가 잇따르면서 오픈마켓의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셀러들의 대안으로 '자사몰'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지난달 발생한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금 미지급 사태에 이어 1300k, 알렛츠 등 소규모 플랫폼들이 영업을 종료했다.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투자가 얼어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