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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의대생 '온라인 강의' 몰려…강의실은 '썰렁'

의대생들의 복귀 행렬에도 강의 현장에서는 여전히 학생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이 신상공개 협박 등으로부터 복귀 의대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 제공에 나선 영향으로 보인다. 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에도 각 대학 의과대학 현장에서 개강 분위기를 엿보기는 어려웠다. 대형 강의실은 일부 학생만이 자리를 지

이수정기자2025.04.01 13:29:58
중앙대, 독일 괴테대학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중앙대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이하 괴테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괴테대학교 엔리코 슐라이프(Enrico Schleiff) 총장이 방문해 양교 간 학술 및 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우수한 국제처장, 양승일 국제교류팀장

전수현 인턴기자2025.04.01 12:07:25
'숏폼' 봤다는 청소년 94.2%…음주·흡연·성인물 이용은 '감소'

최근 1년간 1~2분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을 시청했다는 청소년이 94.2%로 조사됐다. 반면 음주·흡연률과 성인영상물 시청 등은 줄었다. 여성가족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가부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매 2년마다 청소년의 매체이용과 유해환경에 대한 실태 파악 조

고홍주기자2025.04.01 12:00:00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경남 사천시 등 지자체 선정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경남 사천시, 경북 고령군, 대전 중구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일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다. 평생교

용윤신기자2025.04.01 12:00:00
'인문한국 지원사업 3.0' 건국대 등 10개 대학 선정…올해 104억 지원

정부가 인문학 분야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온 '인문한국(HK) 지원사업'에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등 10개 대학 연구소가 선정됐다. 연구소들은 올해 총 104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최대 6년간 지원 받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일 '인문한국(HK) 3.0 지원사업' 신규 연구소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인문한국

용윤신기자2025.04.01 12:00:00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하굣길 안전 위해 경찰과 '탄력순찰제' 협력

서울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늘봄학교 하굣길을 위해 경찰서와 협력해 4월부터 '탄력순찰제' 를 적극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탄력순찰제'는 온라인(순찰신문고)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이를 참고해 순찰하는 행정 서비스다. 이번 '탄력순찰제' 활용은 늘봄학교 이용 학생의

고가혜기자2025.04.01 12:00:00
서울대·연세대·경북대·고려대, 3년간 의사 과학자 키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융합형 의사 과학자 양성 사업 공고 결과 2개의 의과대학과 5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부 인프라 지원 사업은 서울대와 연세대 2곳이다. 경북대는 2023년 선발돼 2026년까지 지원 중이다. 대학원 인프라 지원 사업은 경북대학교(경북대·게명대), 고려대(영남대·한양대·충북대), 서울대(충남대), 연세대 신촌(가톨

박영주기자2025.04.01 12:00:00
"주변 안전 어린이가 지킨다" 1100명 모집…봉사활동 인정도

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까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를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어린이 스스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해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 보안관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2735명의 학생들이 활동해 총 2902건의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했고, 이 중 2333건(80.4%)이 개선됐다. 신규 모집 규모는 1100

강지은기자2025.04.01 12:00:00
대교협 대입교사단 500명 구성…"사교육 경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입상담교사단을 500명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교협은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중심 진로진학상담 강화를 위해 교육부, 각 시도교육청과 연계해 대입상담교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입상담교사단은 지난해 423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었다. 대교협은 대입상담교사단 연수를 운영해 상담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

구무서기자2025.04.01 12:00:00
서울시립대 체육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기관 선정

서울시립대 체육관이 2025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인 '국민체력100'의 생활체육 활동 및 체력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과학적인 체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울시립대의 선정으로 서울 내 체력

전수현 인턴기자2025.04.01 11:41:29
돌아온 울산대 의대생들, 다시 휴학계… 학교 측 "일괄 반려"

울산대학교 의과대생 상당수가 등록 후 다시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울산대에 따르면 의대생 상당수가 등록한 지 이틀 만인 지난달 30일 다시 휴학계를 제출했다. 울산대 관계자는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 인원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다"며 "현재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고 말했

구미현기자2025.04.01 11:36:59
40개 의대생 사실상 다 돌아왔다…남은 과제 '수업 정상화'

전국 40개 의대 학생들이 사실상 전원 복귀하면서 등록율은 100%에 육박할 전망이다. 단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들이 얼마나 수업에 참여하느냐가 과제로 남았다. 1일 대학가에 따르면 40개 의대 중 39개 의대 학생들이 2025학년도 1학기에 전원 등록 또는 복학 신청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미등록 학생이 남은 곳은 인제대 의

구무서기자2025.04.01 11:13:47
광주교육청, 이달 말까지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

광주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초 1·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진행한다. 검사 내용은 성격특성,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등 정서·행동 특성 전반이며, 결과는 서면

구용희기자2025.04.01 11:12:45
성균관대 유재영 교수 연구팀, 피부 위 전방향 촉각 자극 플랫폼 개발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과 유재영 교수 연구팀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존 로저스 교수 연구팀 하경호 박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부착형 무선 전방향 촉각 자극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촉각 수용기를 정밀하게 자극할 수 있는 '다자유도 햅틱 액추에이터(FOM: Full Freedom-of-Motion Actuator)'를 제안하

전수현 인턴기자2025.04.01 11:07:14
충북교육청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활동 참여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이나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한 교직원은 퇴직 후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평생 교육에서 봉사 활동을 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충북도교육청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 시행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

김재광기자2025.04.01 11:05:38
김대중 전남교육감 "수능 평가·분석자료 공개 방식 개선을"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1일 "지역 교육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수능 평가 및 분석자료 공개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지역 인구 소멸을 가속화 할 우려가 있는 수능 성적 지역별 서열화 발표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

구용희기자2025.04.01 11:04:37
울산 동구 대송중·명덕여중, 내년 남녀공학 전환…학령인구 감소 여파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울산 동구 대송중학교와 명덕여자중학교가 2026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각각 개교 31년, 34년만에 단성학교에서 혼성학교로 바뀐다. 울산시교육청은 동구지역 학생들의 배정 민원을 완화하고,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육청은 지

구미현기자2025.04.01 10:49:04
원광대 의대생도 전원 돌아왔다…"수강신청 일정 조정"

전국의 주요 대학 의대생들이 줄줄이 복귀를 결정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원광대학교 의대생들도 복귀 대열에 합류했다. 1일 원광대에 따르면 복학 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478명의 의대생 전원이 복학 신청을 완료했다. 앞서 원광대는 지난달 21일 전체 의대생 736명 중 신입생 등을 제외한 478명의 의대생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한 바 있

최정규기자2025.04.01 10:43:48
외국인학교, 공공기관·학교법인 건물에도 임대 가능해진다

외국인학교 임차 범위가 공공기관, 학교법인 재산까지 확대된다. 교육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외국인학교 교지·시설물 임차 범위를 국가, 지방자치단체, 외국정부의 재산으로 한정했다. 개정안에서는 현행 기준에 더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출자

구무서기자2025.04.01 10:34:38
비철금속 산업이 울산 수은 배출 '주범'…UNIST, 대기 중 수은 추적 신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평가기술로 울산지역 대기 중 수은의 출처와 분포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 대기 중 수은의 73%가 비철금속산업에서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UNIST는 지구환경도시공학과 최성득 교수팀이 대기 중 수은 출처와 공간적·계절적 분포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평가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

구미현기자2025.04.01 1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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