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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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2연패 겨냥' KIA, '대권 도전' 삼성·LG…한화, 새 구장서 가을야구 다짐[2025 프로야구 개막①]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도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한화 이글스-KT 위즈(수원 KT위즈파크),
KIA 김도영, 올해도 리그 지배할까…새 시즌 주목할 선수는[2025 프로야구 개막②]
지난 시즌 KBO리그의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던 선수들이 더욱 발전된 기량으로 새 시즌에 나선다. 이들이 활약할 모습에 야구팬들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고 있다. 지난해 KBO리그 최고 히트 상품은 단연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었다. 지난해 프로 3년 차를 맞아 잠재력을 한껏 꽃피운 김도영은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
정현우·정우주·배찬승, 신인왕 경쟁 예고…키플레이어 새 외인[2025 프로야구 개막③]
2025년 KBO리그에 첫 선을 보일 '새 얼굴'들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해 유독 '슈퍼 루키'가 많아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즉시 전력감이 많아 신인왕 레이스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국인 선수가 팀 전력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10개 구단은 30명의 외국인 선수 중 13명을 '새 얼굴'로 꾸렸다.
1000만 관중 열어젖힌 프로야구, 올해도 흥행 대박 노린다[2025 프로야구 개막④]
지난해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어젖힌 프로야구가 2년 연속 '흥행 대박'을 노린다. 1982년 출범한 KBO리그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총 720경기에 1088만770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2017년 기록한 종전 역대 최다 관중인 840만688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2016~2018년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