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금)
서울 -1℃
스포츠
"골~" 쿵쿵쿵 층간소음도 좋았다…울산, 잠 못 이룬 밤
"자야 하는데 한숨도 못잤습니다."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울산시민들이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른 새벽까지 이어진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며 2010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대회 조별 예선전을 통과한 기쁨을 나눴다. 경기 종료 직후인 3일 새벽
구미현기자2022.12.03 09:57:34
ESPN "부진 비난 받은 손흥민,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서"
손흥민(토트넘)이 부진에 대한 비판을 한 번의 패스로 날려 보냈다. 미국 ESPN도 "손흥민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섰다"며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같은 시
임철휘기자2022.12.03 09:43:59
한국 16강 적중 '인간 문어' 서튼 "한국, 브라질엔?"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예상을 적중시킨 영국 축구 전문가가 이번에는 브라질과 16강전은 어렵다고 평가했다. 영국 BBC 축구 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3일(한국시간) 16강 대진이 결정되자마자 예측한 16강전 결과에서 한국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지만 브라질을 괴롭힐 정도는 아니라며 0-2 패배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튼은 &qu
박상현기자2022.12.03 09:39:18
조규성이 빨리 나가라고 하자…호날두 "입 다물어"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논란이 된 제스처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호날두는 후반 20분 교체됐다. 천천히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던 호
김주희기자2022.12.03 09:22:28
카타르월드컵 16강 대진 완성…8강서 한일전 가능성도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한 16개 팀의 대진이 완성됐다. 한국시간으로 3일 조별리그를 모두 마친 가운데 32개 참가국 중 16개 팀만 생존해 토너먼트에서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16강전은 4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네덜란드와 미국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8경기가 펼쳐진다. 아르헨티
안경남기자2022.12.03 08:34:13
손흥민 "모두 포기하지 않았다...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손흥민(토트넘)이 SNS를 통해 16강 진출의 감동을 국민들과 함께 나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1로 승리, 사상 두 번째로 월드컵 원정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우루과이
임철휘기자2022.12.03 08:28:18
BBC "한국 해피엔딩"…손흥민 9.15 최고·호날두 3.77 최저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영국 BBC가 선정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 최우수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게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었다. 1승1무1패(승점 4)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한국은 포르투갈(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김주희기자2022.12.03 08:13:24
'알라이얀의 16강 기적' 쓴 벤투호, 16강전 앞두고 하루 휴식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한 한국 축구가 조별리그 일정을 마치고, 하루 휴식을 갖기로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
박지혁기자2022.12.03 07:57:02
韓축구, 12년만에 월드컵 16강…브라질과 8강 진출 다툰다(종합3보)
한국 축구가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박지혁기자2022.12.03 07:26:41
4년 만에 또 기적 쓴 김영권 "A매치 100번째 경기 16강전, 이기겠다"
4년 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카잔의 기적'을 쓴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울산)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알라이얀의 기적'을 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박지혁기자2022.12.03 07:13:15
조규성 "빨리 나가라니까 호날두가 욕하더라…호날두는 날강두"(종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잡이 조규성이 2022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전 승리와 16강 진출을 기적으로 표현하며 행복감을 만끽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역전 결승골에
박지혁기자2022.12.03 06:47:12
우루과이와 동반 탈락, 가나 '수아레스 핸드볼' 설욕
루이스 수아레스가 12년 전 핸드볼 파울에 대해 사과를 거부했기 때문이었을까. 가나 선수들은 2골을 먼저 내주며 탈락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끝내 우루과이와 함께 장렬하게 탈락했다. 가나는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마지
박상현기자2022.12.03 06:44:54
2진급 내보낸 브라질 패배, 그래도 16강전 상대는 한국
2진급을 대거 내보낸 브라질도 카메룬에 덜미를 잡히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하마터면 조 1위를 놓칠뻔 했다. 그래도 16강전 상대는 한국이 됐다. 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뱅상 아부바카르에게 선제 결
박상현기자2022.12.03 06:21:27
기적의 벤투호, '우승후보' 브라질 상대로 원정 첫 8강 도전
'알라이얀의 기적'을 연출한 벤투호가 '우승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5분 리카르도 호르타(브라가)에 선
안경남기자2022.12.03 06:07:16
월드컵 16강 쾌거…"포기 않고 끝까지 달린 선수들 자랑스럽다"
월드컵 16강 쾌거를 이룬 대한민국 대표팀을 향한 투혼을 격려하는 찬사가 3일 새벽 충남권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속속 올라오고 있다. 세종시 맘카페에는 후반 46분 대한민국 황희찬 선수의 역전골이 터지자 순간 수십개의 글들이 올라오며 승리를 자축하며 축하했다. 올라온 글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머나먼 이국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 국민에게
송승화기자2022.12.03 04:41:22
이강인 "16강 행복…우루과이-가나 추가시간 너무 길더라"
월드컵 선발 데뷔전에서 벤투호의 역전승 발판을 마련한 '골든보이' 이강인(마요르카)이 우루과이와 가나전 추가시간이 길어 가슴을 졸였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했다. 이로써
안경남기자2022.12.03 04:40:08
손흥민 "축하하고, 받아야 할 순간…내일부터 새 마음가짐"(종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2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전 승리와 16강 진출의 공을 동료 선수들에게 돌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박지혁기자2022.12.03 04:34:50
울버햄튼도 황희찬 찬사, 60년만에 월드컵 득점 기록
황희찬의 소속팀인 울버햄튼 원더러스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서 60년만에 소속 선수가 골을 넣었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구단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역전 결승골을 넣어 한국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견인했다고 대서특필했다. 황희찬은 이날
박상현기자2022.12.03 04:34:40
역대 첫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3개국 동반 16강 진출
한국이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하면서 역대 월드컵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3개국이 함께 16강에 오르는 기록이 수립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역전 결승골에
박대로기자2022.12.03 04:13:35
황희찬 "경기장 들어가서도 아팠지만 손흥민 믿고 뛰어갔다"
포르투갈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은 황희찬(울버햄튼)이 교체 투입 후 부상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골을 넣었다고 털어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
박대로기자2022.12.03 03:58:04
많이 본 기사
1'마레이 더블더블' LG, 가스공사 31점차 대파…6연승 신바람
2'3연승' KB손해보험, 우리카드 꺾고 3위 점프
3맨시티, 최악의 부진…쏘니 극찬한 펩이 선택한 해결책은?
4'패배 잊은' 정관장, 페퍼 잡고 7연승…KB손보는 3위 점프(종합)
5'MLB 포스팅' 김혜성, 계약 없이 23일 귀국…"빅리그 도전 포기 아냐"
6K리그1 제주, 2025시즌 돌입…日 가고시마 전훈 계획
7김상식호 베트남, 미쓰비시컵 4강 1차전서 싱가포르에 2-0 승리
1김대호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홍익대 갔다"
2결국 최악의 수 된 탑 캐스팅…인맥 논란 재점화
3쥴리, '섹시 산타걸'로 변신…등 훅 파인 노출
4한덕수 탄핵안 발의…여 "국정 초토화 내란 정치" 야 "국회 권한 방해 내란 대행"
5佛 고속열차 TGV 시속 300km 주행중 기관사 투신…자동 제어로 멈춰 ‘아찔’
6'내년 환갑' 이승환 "여자 안 만난다" 왜?
7퇴근하고 왔더니 '곰'이 거실에…요즘 日서 흔한 장면(영상)
기획특집
초고령 사회
국힘 권영세 비대위
대한항공 통합, 그후
기자수첩
정치가 '일상 복귀'라는 성탄절 선물을 국민에게 줄 수 있어야
올 연말 더 커진 자영업자들 '한숨'…내수활성화 대책 시급하다
피플
켄 "더 가까워진 밴드 음악, 진정성 담았어요"
민경삼 HP 전무, "AI시대에도 프린터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픽뉴스
작년 대졸 초임 월평균 309만원…절반이 200만원대
전국 아파트값 6주 연속 하락…서울은 0.01%↑
쏠쏠정보
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삐~'…"무심코 지나치면 회복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