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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0대 이변에 남·북 선정…희생양은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언제나 강자만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나라가 전통의 강호를 누르고 의외의 승리를 거두는 경우도 있다. 월드컵 때마다 ‘공이 둥글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국 BBC가 선정한 역대 월드컵 최대 이변에 한국과 북한이 나란히 뽑혔다. 또 이변의
송종호기자2022.11.19 08:00:00
손흥민, 순조로운 회복·적응…훈련 강도 끌어올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카타르 현지 적응과 회복에 박차를 가하며 세 번째 월드컵 준비를 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5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집중했다. 당초 오전에서 오후로 훈련 시간을 변경했고, 훈련을 앞두고 약 30분 동안 비디오 미팅을 갖는 등 분주하게
박지혁기자2022.11.19 01:08:47
'노쇼' 호날두 상대할 김태환 "더 강하게 해야 할 것 같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맏형 김태환(33·울산)이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상대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에 대해 과거 노쇼 사건을 떠올리며 강하게 맞설 것을 다짐했다. 김태환은 18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르투갈의 평가전을 하이라이트로 봤다. 굉장히 잘하는 팀다웠다"고
박지혁기자2022.11.18 23:39:58
"벤투호 손흥민, 월드컵 톱10 공격수 9위에…벤제마 1위"
안와 골절상으로 마스크를 쓰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영국 매체가 뽑은 월드컵 톱10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90min가 18일 공개한 카타르월드컵 공격수 톱10에 손흥민은 9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공격수다. 세계 최고 무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안경남기자2022.11.18 23:38:10
벤투호 월드컵 상대 가나 카타르로…내일은 우루과이·포르투갈
벤투호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맞붙는 상대팀들도 카타르로 향하고 있다. H조에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14일 가장 먼저 카타르 도하에 입성해 알에글라 훈련장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숙소는 훈련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르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이다. 앞서 11일 국내에서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평가
안경남기자2022.11.18 23:21:45
맨유, 구단 비난한 호날두에 공식 대응…내년 1월 방출할 듯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벤투호의 상대인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맨유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호날두의 인터뷰에 대한 적절한 대응 조치에 착수했다"며 "이 작업이 끝날 때까지 추가적인 설명은 삼가겠다"고 발표했다.
안경남기자2022.11.18 22:45:22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김문환, 첫 월드컵…"두 번 다시 안 올 기회"
축구 국가대표 오른쪽 풀백 김문환(전북)의 원래 포지션은 골잡이였다. 대학 U리그 득점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 만큼 검증된 자원이다. 그러나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둔 그의 현재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다. 김문환은 "월드컵 최종명단에 들고, 가장 먼저 포지션 변경과 (조진호 감독님의) 말씀이 떠올랐다"고 했다. 김문환은 18일 오후
박지혁기자2022.11.18 22:37:04
FIFA "카타르월드컵 8개 경기장서 맥주 판매 금지" 발표
사상 첫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모든 경기장에서 맥주 판매가 금지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국 당국과 FIFA 간의 논의에 따라 FIFA 팬 페스티벌, 다른 팬 방문지 그리고 허가된 장소에서만 술을 판매하고, 월드컵 경기장과 주변에서는 맥주 판매를 하지 않기로 했다"
안경남기자2022.11.18 21:27:51
카타르, 월드컵 경기 8개 스타디움 내 맥주 판매 금지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 사용되는 8개 경기장에서 모든 맥주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이 결정을 알고 있는 한 관계자가 18일 AP통신에 말했다. 이 결정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 이틀 전, 카타르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상업적 파트너를 존중하기로 처음 합의한 지 12년 만에 나왔다. 그러나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은 맥주는 계속 관
유세진기자2022.11.18 20:59:32
"카타르월드컵 경기장서 맥주 판매 금지"(종합)
사상 첫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경기장에서 맥주 판매가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익명의 월드컵 관계자를 인용해 "개최국인 카타르가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두고 8개 경기장의 맥주 판매를 모두 금지하기로 했다"며 "월드컵 기간 경기장에선 무알코올 음료가 팬들에게 제공될 것"
안경남기자2022.11.18 20:39:09
벤투호 상대 우루과이 골키퍼 모친상…훈련 전 묵념 애도
벤투호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상대인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36·인디펜디엔테)가 모친상을 당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8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성명서를 내고 "대표팀은 소사의 어머니 이레네 실바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힘든 시간을 보낼 소사와 함께할 것이며, 그가 힘을 내길 바란다"
안경남기자2022.11.18 19:00:27
벤투호 훈련장 라커룸 공개…냉탕 욕조까지 완비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이 특별한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 내 대표팀 라커룸을 공개했다. 알에글라 훈련장은 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기간 내내 담금질을 이어가는 곳이다. 대표팀 숙소인 도하 시내 르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에선
안경남기자2022.11.18 18:12:49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티켓값 러시아 때보다 46% 올라
오는 21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일반석 티켓 가격이 4년 전 러시아 월드컵때와 비교해 약 46%오른 1607달러(한화 약 191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환율 현상을 고려하면 215만원에 이른다. 해당 티켓은 결승전 VIP석 티켓으로,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 판매된 관람 티켓의 최고가는 1100
구동완기자2022.11.18 18:04:48
"전문가 13명 중 7명 브라질 우승 예측" 英BBC
영국 BBC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으로 브라질을 지목했다. 18일(현지 시각) BBC 스포츠의 TV·라디오 축구 진행자와 전문가 13명을 상대로 예측한 결과 7명이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월드컵 우승국 예상 투표에서 브라질(7명), 아르헨티나(3명), 프랑스(2명), 잉글랜드(1명) 순으로 많은 표를
김래현기자2022.11.18 17:46:18
‘외계인 심판’ 콜리나, 카타르월드컵 키워드는 '여성·AI·훈련'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6명의 여성 주심·부심이 활약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로 오프사이드를 잡아낸다. 아울러 139명의 심판진과 그 관계자들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매일 실시한다. 판정 시비로 경기의 흐름을 끊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국
송종호기자2022.11.18 17:05:19
김민재 이어 조유민…태극전사들 카타르서 생일 파티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둔 벤투호가 현지에서 생일을 맞이한 동료들을 축하하며 단합하고 있다.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숙소인 카타르 도하의 르메르디앙 시티 호텔에서 저녁 식사 중 수비수 조유민(대전)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1996년 11월17일생인 조유민은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서 2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저녁 식사 테이블에 조리팀이
안경남기자2022.11.18 16:59:02
월드컵 코앞인데…"카타르, 맥주 판매 전면금지 압박"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맥주 판매가 금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간) "카타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두고 모든 경기장에서 술 판매를 전면 금지해달라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에서 공공장소 음주 행위는 불법이다. 다만
김주희기자2022.11.18 16:05:00
잉글랜드 수비수 코너 코디 "정치인은 아니지만…"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코너 코디(에버튼)가 카타르의 인권 탄압에 목소리를 내는 축구계의 움직임을 옹호하고 나섰다. 코너 코디는 17일(현지시간) 카타르의 알와크라에서 열린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축구 이외의 문제(카타르의 인권 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이 지나치지다고 볼 수 없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도움을
임철휘기자2022.11.18 16:01:17
손흥민 '회복 시계'가 빨라진다…회복 넘어 '끌어올리기'
안와 골절상을 입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의 회복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16일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손흥민은 첫날부터 훈련에 나서며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손흥민은 첫날부터 팀과 함께 초반 20분 동안 몸을 푼 뒤 부상 중인 선수들과 따로 회복에 집중했다. 소속팀 토트넘에
안경남기자2022.11.18 15:49:58
"손흥민 부상만 악재가 아니다…보완 전술 필요" 英언론
가디언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18일(현지 시각) 가디언은 월드컵 출전팀을 소개하는 특집기사에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체력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가용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손흥민은 얼굴 부상을 당했
김래현기자2022.11.18 15: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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