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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리시즌 돌입한 손흥민
2월22일 메시와 맞대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손흥민(LAFC)이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LAFC는 12일(현지 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수단의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흥민은 동료들과 만난 뒤 트레이닝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손흥민이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며 겨울에 프리시즌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레버쿠젠, 토트넘을 거치는 15시즌 동안 추춘제로 진행되는 유럽 리그 특성상 여름에 프리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7월 토트넘을 떠나 LAFC에 새 둥지를 튼 손흥민은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으로 데뷔 시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 MLS컵 플레이오프(PO)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LAFC가 MLS컵 8강에서 탈락했으나, 손흥민은 지난 시즌 MLS 최고의 영입 2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손흥민은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한 LAFC는 수석코치였던 마크 도스 산토스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다. LAFC는 프리시즌 기간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담금질에 나선다. 그리고 내달 17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을 통해 새 시즌 공식전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월22일에는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와 MLS 개막전을 벌인다. MLS에서 손흥민과 메시가 맞대결을 벌이는 건 이 경기가 처음이다.

김민선·이나현, 동계체전 2관왕
밀라노 올림픽 예열 완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투톱'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나란히 동계체전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선은 1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9초5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500m에서 38초61로 우승한 김민선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이나현은 여자 대학부 1000m 경기에서 1분17초1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전날 500m에서 38초16으로 1위를 차지했던 이나현도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동계체전은 내달 6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2026 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이다. 김민선과 이나현은 각각 일반부와 대학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올림픽 예열을 마쳤다. 남자 단거리 간판이 김준호(강원도청)는 전날 일반부 500m에서 34초94로 정재웅(34초96·스포츠토토)을 제치고 우승했다. 밀라노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 나서는 정재원(강원도청)은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34초33으로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인첼에서 열리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에 나선다. 이후 귀국하지 않고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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