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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국제학술대회 '콜링'서 언어 데이터 품질 뽐낸다

등록 2022.10.11 1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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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산언어 학술대회…국내 최초로 경주 개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활용한 언어 데이터 경쟁력…부스 전시·강연 예정

이정수 플리토 대표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플리토, 국제학술대회 '콜링'서 언어 데이터 품질 뽐낸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가 제29회 국제 전산언어 학술대회 ‘콜링(COLING) 2022’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 1500명 이상의 전산언어학 전문가 및 언어 인공지능(AI) 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논문 성과를 발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콜링은 자연언어처리 및 전산언어학 분야 세계 수준의 국제 학술대회로, 2018년 8월 미국 뉴멕시코에서 개최된 ‘콜링 2018’ 회의에서 여러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대한민국 경주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전산언어학은 자연어, 즉 사람의 말과 글을 기계가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AI의 핵심 분야 중 하나다. 플리토는 홍보 부스를 통해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에서 생산하는 언어 데이터의 품질 및 자체 보유 AI 번역 엔진의 성능을 증명한다. 또한 이정수 대표가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AI 학습에 있어 데이터의 품질 및 설계 방식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학술대회 이틀째인 13일 별도의 리셉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콜링 2022’ 행사장 또는 가상공간 ‘게더타운’에 마련된 플리토 홍보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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