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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100억 규모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수주

등록 2023.03.02 08: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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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가 발주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 수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적용?국내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지원

이노그리드 CI *재판매 및 DB 금지

이노그리드 C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노그리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며, 사업비는 약 100억원이다.

NIA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고도화, 전문기술지원, 기능 보완, 민간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한 국내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노그리드는 서비스형플랫폼(PaaS) 전문성을 인정받은 나무기술, 메가존클라우드, 레빗과 함께 드림팀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의 주사업자인 이노그리드는 지난 2018년 NIA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NIA와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OPDC)가 함께 개최한 오픈 클라우드 '파스-타 서밋 2019'에서 '파스-타 레디(PaaS-TA Ready)' 전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적용⸱활용 기술지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유지보수⸱기능보완 및 관리 ▲국내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지원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가⸱기업 육성 ▲연구·교육·개발검증의 산학협력형 생태계 조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사업의 수주로 대외적으로 PaaS 기술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PaaS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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