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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쓰리, 보스턴다이나믹스 공식 파트너 로아스와 '맞손'

등록 2023.03.15 16:00:40수정 2023.03.15 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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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생산로봇·물류로봇 전문기업 로아스와 로봇 공동마케팅

올해 국가 재난사태 대비한 '보안감시로봇' 출시 예정


(왼쪽부터) 심종헌 로보쓰리 대표, 권순일 로아스 대표, 주용 로아스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심종헌 로보쓰리 대표, 권순일 로아스 대표, 주용 로아스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로보쓰리가 스마트생산로봇 및 물류로봇 전문기업 로아스와 로봇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아스는 '로봇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4족보행로봇 '스팟' 제조사인 미국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국내 공식 솔루션 파트너사다. 로아스는 4족보행로봇을 비롯해 사륜형 로봇, 협동로봇과 산업용 다관절 로봇 등 100여종이 넘는 로봇을 산업체 및 공공기관에 공급했다.

로보쓰리는 2016년 코넥스시장에 기술특례 상장을 했으며, 로봇 관련 국내 및 해외 특허 최다보유 기업이다. 그간 협업로봇, 이송로봇 등 로봇 플랫폼과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개발해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분당데이터센터 화재 등에서 촉발된 국가 재난사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솔루션으로 '보안감시로봇'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심종헌 로보쓰리 공동대표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 출신의 국내대표 1세대 보안 CEO다. 또한 기존 경영해 온 정보보안업체는 삼성전자 및 주요 금융계열사에 암호인증솔루션, 주요 국가기관에 정책분석운영시스템을 공급 서비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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