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드립 커피머신' 출시…"예약 추출 탑재"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커피 내려마셔

최대 40분 온도 유지…10컵까지 추출

[서울=뉴시스] 일렉트로룩스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2023.03.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는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커피 추출 예약 기능이 탑재된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는 분쇄된 원두 가루에 끓는 물을 떨어뜨려 커피를 만드는 드립식 자동 제품이다. 커피 추출 예약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적인 커피 맛을 위한 '아로마 셀렉터' 기능도 있다.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아로마 농도를 조절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자동 보온 기능은 커피 추출 후 최대 40분까지 최상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1.25ℓ의 사이즈로 한 번에 최대 10컵까지 추출할 수 있다. 누수 방지 자동 잠금 밸브가 있어 커피 추출 중에도 안전하게 유리 용기를 꺼내 시음할 수 있다. 40분 이상 미 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90회 추출마다 내부 청소 시점을 알려주는 자동 청소 알람 기능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로 세척 기능이 탑재돼 있어 원할 때마다 깨끗하게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디자인으로 부식을 방지하며 세척 역시 간편하다.

일렉트로룩스 공식몰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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