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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도 우대보증 받는다…기술보증기금, 국내 첫 시행

등록 2023.05.25 0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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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료는 최대 0.4%p 감면

보증비율 85%→최대 95%

[서울=뉴시스 ] 기술보증기금.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 기술보증기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우대보증은 국세청에 관련 업종을 등록해 사업을 영위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업자가 대상이다. 크리에이터 역량과 제작 콘텐츠 전반에 걸친 기술평가를 통해 은행 대출에 필요한 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크리에이터 사업자의 창업주기에 따라 보증료 감면(최대 0.4%p), 보증비율 상향(85%→최대 95%) 등을 제공한다. 또 해외 시청 비율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 수출 콘텐츠 사업자로 분류해 우대지원하는 등 우수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확대와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나선다.

기보는 부가사업화 잠재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크리에이터 벤처 평가모형'을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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