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아시아 최대 생성AI 컨퍼런스 'GAA' 이달말 개최

노코드 AI 툴빌더 '뤼튼 스튜디오' 공식 공개

[서울=뉴시스] 뤼튼, 아시아 최대 생성AI 컨퍼런스 'GAA 2023' 개최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제공) 2023.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올인원 AI(인공지능) 플랫폼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가 오는 3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성AI 컨퍼런스 ‘GAA(Generative AI Asia) 2023'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GAA 2023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16개 AI 기업이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브레인은 물론 허깅페이스와 코히어 등 글로벌 AI 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파트너 라인업을 꾸렸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AI 윤리에 대해서도 별도 세션으로 'Generative AI와 법'을 마련했다. 국내 초기 AI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AI 생태계 확장 방향성을 논의하는 세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오픈소스 AI 진영을 대표하는 미국 허깅페이스의 토마스 울프 공동창립자 겸 최고과학책임자, 유니콘 대열에 합류한 캐나다 AI 스타트업 코히어의 닐스 라이머스 머신러닝리더, 실리콘밸리 현지 벤처캐피털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 예가 연사로 나선다.

AI 윤리와 법적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대 인공지능정책 이니셔티브 및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지은 변호사가 강연한다.

뤼튼은 GAA 2023에서 국내 최초로 전면 개방하는 노코드 AI 툴빌더 '뤼튼 스튜디오'를 공식 공개하고 노코드 기반으로 AI툴을 제작하고 선보일 각계 전문가들도 프런티어단으로 구성해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복잡한 코딩 없이 누구나 AI툴을 손쉽게 제작 가능한 툴빌더를 통해 생태계 확장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뤼튼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사전 컨퍼런스를 열고 AI 툴 빌딩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5월 말부터 각 대학과 공공기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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