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카카오벤처스 등 첫 투자 유치
작년 7월 설립한 제이앤피메디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메이븐은 올해 2월 출시 후 임상 1~3상, PMS(시판 후 조사), 관찰연구 등 제약 관련 임상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디지털치료기기(DTx)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임상시험에 사용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코로나19를 통해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분산형 임상시험(DCT) 기술 등 선제적인 역량을 갖춘 것에 기대감을 가졌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AI 영상인식, 센트럴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긴밀히 협업 중이다"며 "과거에 없던 니즈를 발굴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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