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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천 열기…SSG, 창단 첫 시즌 100만 관중 달성

등록 2023.10.05 1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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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SK 시절 두 차례 100만 관중 돌파

20~30대, 지난 시즌 대비 34.2% 증가

[서울=뉴시스] SSG 랜더스가 올 시즌 창단 첫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3.10.05. (사진=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SG 랜더스가 올 시즌 창단 첫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3.10.05. (사진=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SSG 랜더스가 올 시즌 창단 첫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관중 8006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100만5662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 연고 구단 최초로 KBO리그 관중 수 1위(98만1546명)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창단 첫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해 20~30대 홈 관중이 지난 시즌 대비 34.2% 증가했다.

SSG는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인 2012년(106만9929명)과 2018년(103만7211명)에 1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구단은 젊은 팬층의 관람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MD 상품 대폭 확대, 먹거리 다양화, MZ세대를 위한 이벤트 운영, 야구장 입·출차 시스템 개선, 안전한 야구 관람 문화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 데이, 쓱닷컴 데이, 이마트 데이 등 계열사의 역량을 활용해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SSG만의 특별한 굿즈와 먹거리를 제공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연고지인 인천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업도 이뤄냈다. 저소득층 및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문화야구단, 인천 소재 학생의 건전한 스포츠 관람을 돕는 스쿨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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