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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신임 클린스만 감독 8일 입국

등록 2023.03.04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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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공식 취임 기자회견

24일 콜롬비아·28일 우루과이 상대로 사령탑 데뷔전

[서울=뉴시스]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위르겐 클린스만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위르겐 클린스만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를 새롭게 이끌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이 8일 입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클린스만 신임 감독이 8일 이른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9일 오후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의 후임이다.

협회는 지난달 27일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로 약 3년 5개월이다.

오는 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평가전,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 평가전이 한국 사령탑 데뷔 무대다.

클린스만 감독은 현역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공격수로 활약했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과 1996년 유럽선수권에서 독일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1994년 미국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한국을 상대로 2골을 넣기도 했다.

독일과 미국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독일대표팀 감독을 맡아 자국에서 열린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11년부터는 미국대표팀 감독으로 5년 동안 활동했다. 2013년 북중미선수권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선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협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이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한국 대표팀이 오랜 기간에 걸쳐 끊임없이 발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이르기까지 역대 한국을 지휘한 훌륭한 감독들의 뒤를 잇게 된 것을 영예롭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가오는 아시안컵과 2026년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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