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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연세대·SK텔레콤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협약

등록 2023.10.05 0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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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기업 상생, 시민 행복·지역 발전

원주시·연세대·SK텔레콤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협약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4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SK텔레콤와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연세대, SK텔레콤은 '연세데이터허브'의 데이터와  SK텔레콤의 'AI 기반 위치분석 데이터(리트머스)'를 활용해 원주시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올해 초 원주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원주에 살기 불편한 이유 중 1순위(56.7%)로 꼽힌 바 있다.

이러한 시민 불편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데 세 기관이 함께 협업할 계획이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정책개발, 시정 방향 설정 등 AI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발전하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는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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