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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한미약품, 빅데이터 기반 연구 협약 체결

등록 2022.08.29 1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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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아대병원-한미약품, 의료 빅데이터 기반 연구 업무 협약식. (사진=동아대 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동아대병원-한미약품, 의료 빅데이터 기반 연구 업무 협약식. (사진=동아대 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동아대병원은 한미약품과 의료 빅데이터 기반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현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공동 수행 및 등재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대병원은 과학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1·2022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치매 환자의 신경계 데이터 구축 과제'로 진단 예측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매출액의 약 2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데이터사이언스팀'을 신설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동아대병원 안희배 원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는 질병의 예방과 조기 진단에 필수적"이라며 "한미약품은 뛰어난 신약 개발과 연구 성과로 고부가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기관이 윈-윈(win-win)해 성공적인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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