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도시청년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신청 접수 등

속초시청. (사진=속초시청 제공)

[속초=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도시청년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서울 청년 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청년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은 서울 청년들과 지역 기업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 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층을 유입하고자 서울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9~39세 서울 거주자로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기업 면접심사를 통해 채용 후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4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자율방재단 중앙동 주택재개발 예정지 안전사고 예찰

속초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중앙동 주택재개발 예정지 안전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함께 중앙동 주택재개발 예정지의 안전사고 예찰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매일 방역활동 후 3~4명씩 7개조를 편성해 시간대별로 해당 지역을 순찰하며 사고 우려 구역과 빈집을 중심으로 안전띠를 설치하는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속초문화재단 시민활동가 모집

속초문화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참여할 시민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시민활동가는 문화도시공론화단, 오케이기자단, 소식지제작단, 굿즈개발단, 아바이(By)아마이(My)추진단, 이봅세해봅세추진단, 청년아카데미기획단 등 총 7개 거버넌스로 나눠 모집 중이다.

신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참여 시 향후 문화도시 관련 위원회 구성 시 우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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