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만 한다…31일 휘닉스 평창 '평창대관령음악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감독 손열음
오후 5시 휘닉스 호텔 포레스트 홀
방문 고객 선착순 무료 관람
![[서울=뉴시스]'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포스터](https://img1.newsis.com/2020/07/30/NISI20200730_0000573322_web.jpg?rnd=20200730172811)
[서울=뉴시스]'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포스터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제17회 평창 대관령 음악제'가 오는 31일 강원 평창군 봉평면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고 클래식 페스티벌'인 이 음악제는 올해 악성 베토벤(1170~1827)의 '탄생 250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한다. 주제는 베토벤이 '현악 4중주 제16번 op.135'의 제4악장 악보에 남긴 말인 "그래야만 한다!"(Es muss sein!)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휘닉스 호텔 포레스트 홀에서 손열음 예술감독이 '비창'으로 잘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8번 C장조 op. 13' '피아노 소나타 32번 C단조 op. 111’ 등 풍성한 베토벤 명곡을 선사한다.
휘닉스 평창 방문 고객 누구나 선착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은 여름 휴가철과 음악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리조트 입구에서부터 드라이브 스루 발열 체크, 대인 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 사용, 방역 서비스 등을 통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한다. 특히 공연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거리 두기 원칙에 맞춰 좌석을 마련한다.
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휘닉스 평팡은 푸른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사계절 리조트"라고 전제한 뒤 "특히 포레스트 파크를 중심으로 어린이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숲속 잔디광장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 휴가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31일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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