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020 아우디 A4 헤드램프 공급
하나의 패키지에서 백색, 황색을 동시 구현하는 와이캅 Bi-Color LED
![[서울=뉴시스] 서울반도체 WICOP Bi-color LED가 적용된 2020 Audi A4 헤드램프. 사진 서울반도체](https://img1.newsis.com/2020/09/22/NISI20200922_0000604982_web.jpg?rnd=20200922085016)
[서울=뉴시스] 서울반도체 WICOP Bi-color LED가 적용된 2020 Audi A4 헤드램프. 사진 서울반도체
아우디 헤드램프에 서울반도체의 제품이 탑재되는 첫 사례다. WICOP Bi-color(2 in 1) LED는 하나의 패키지에서 백색과 황색을 동시 구현하여 더 쉬운 광학설계와 슬림한 디자인, 제작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Bi-color(2 in 1) LED에는 서울반도체의 핵심 특허 기술인 WICOP이 적용됐다. 추가 부품을 장착하지 않고 기판에 LED를 직접 실장 하도록 설계되어 균일하고 다양한 크기의 램프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반도체는 이미 기존 WICOP의 슬림화 이점을 포함하는 동시에 보다 소형화된 WICOP Gen2 mini Bi-color 제품을 개발했다.
아우디 헤드램프 개발 담당자는 “WICOP Bi-color(2 in 1)는 발광 표면 간격이 좁은 곳에 빛을 내는 것에 유리하며 이러한 하나의 패키지에서 백색과 황색을 동시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은 더 얇은 헤드 램프 디자인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하나의 패키지에서 백색, 황색을 동시 구현하는 Bi-Color LED. 사진 서울반도체](https://img1.newsis.com/2020/09/22/NISI20200922_0000604984_web.jpg?rnd=20200922085102)
[서울=뉴시스] 하나의 패키지에서 백색, 황색을 동시 구현하는 Bi-Color LED. 사진 서울반도체
와이캅(WICOP)은 세계 최초 패키지가 필요 없는 LED 기술로 열 전도율이 우수하고 경박단소한 렌즈 구성에 용이해 차량용 조명뿐만 아니라 고휘도 TV 및 휴대폰용 LCD 백라이트, 스마트폰 카메라용 플래시, 고출력 일반 조명 등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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