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전자입찰 실무교육' 개최…조달시장 진입 지원

11일 광주상의 3강의실에서 맞춤형 실무교육 진행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상의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광주상의 3강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전자입찰·다수공급자계약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자입찰 과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기업들의 낙찰률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전자입찰 실무교육은 '입찰용어·계약방식의 이해', '공인인증서, 신용평가 확인서 발급', '투찰금액 산정·적격심사 점수산출·유의사항' 순으로 진행한다.

다수공급자계약 실무교육은 '다수공급자계약 개요·업무처리 진행절차', '문서작성·다수공급자계약 특수사항',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실시한다.

광주상의는 지난 11년간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사업과 다수공급자계약 지원사업을 통해 6000여개 기업에 약 1조원 규모의 낙찰을 지원했다.

교육 참가신청은 광주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홈페이지(https://gjcci.bidpag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062-350-589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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