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꼭 시그니엘 부산…1주년 미식 프로모션·패키지

더 뷰, '웰컴 와인' '럭키드로우' 등

차오란,' 1주년 특선 코스'

페이스트리 살롱, '럭키 박스'

7월11일까지 '1주년 기념 패키지'

시그니엘 부산 프리미엄 올 데이 다이닝 '더 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시그니엘 부산이 오는 6월1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이 호텔은 1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레스토랑 특화 프로모션'을 펼친다.

프리미엄 올 데이 다이닝 '더 뷰'(The View)는 와인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6월1~17일 주중 디너와 주말 방문 고객에게 '웰컴 스파클링 와인'으로 스페인 '까바'(Cava)의 '마르께스 드 모니스트롤 리미티드 에디션'(Marques de Monistrol, Limited Edition)을 한 잔씩 제공한다. 상큼한 과일 향의 드라이한 와인이다. 더 뷰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에 곁들이며 입맛을 돋운다.

6월17일 오픈 1주년 당일에는 '와인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한다. 프랑스 대표 부티크 와이너리 '샤토 팔머'(Chateau Palmer)와 합작한 시그니엘 레드 와인 '라 뚜르 다르쉐'(La Tour d’Arche) 포함 프리미엄 와인을 경품으로 내건다.

6월 17~30일 주류 10%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1920년대 홍콩 분위기 인테리어로 뉴트로 감성이 가득한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은 6월 한 달간 '1주년 특선 코스'를 판매한다.

영국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총괄 셰프 출신 리쯔량이 선보이는 특선 코스는 '모둠 딤섬' '랍스터 볶음' '쓰촨식 검은콩 소스를 곁들인 메로 볶음과 쇠고기 안심' '아스파라거스와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이나니와 누들' 등 7코스다. '광둥요리' 진수를 보여준다. 인당 런치 15만원, 디너 25만원.

미쉐린 3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가 컨설팅한 델리 숍 ‘페이스트리 살롱’은 6월1일부터 '럭키 박스'를 판다.

시그니엘 부산 내 레스토랑 2인 식사권, 와인 1병, 마카롱 3구 등을 담는다. 레스토랑과 와인 종류는 랜덤이다. 특히 프랑스 루이 15세 공식 와인이 생산된 보르도 그랑 크뤼(1등급) 와인 '샤토 라피트 로칠드'(Chateau Lafite Rothschild)도 포함돼 한층 럭셔리하다. 25만원.

시그니엘 부산은 '1주년 기념 숙박 패키지'도 내놓는다. 7월1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객실 1박, 조식 2인,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디크'(Diptyque) 어매니티 5종, 피트니스·수영장 입장 등으로 구성한다.

6월17일 당일 투숙 시 데이비드 피에르 페이스트리 셰프의 '수제 케이크'를 제공(소진 시까지)한다.   

33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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