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언택트 위기가정 지원 '여러가지' 확대
복지사각지대·지원단체 연결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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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는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위기 가정과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대상을 찾지 못하는 단체를 연결해주는 비대면 플랫폼이다.
지난 6월 시범 운영하던 것을 이번달부터 본격 운영하는 것이다.
지역 사회에서 위기 가정이 발견되면 이랜드재단에서 현장 방문과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정한다. 이후 '여러가지' 플랫폼을 통해 단체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지원 이후엔 기부금 사용 내역과 효과를 플랫폼에 공개해 기부금 사용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 전국재해구호협회, 하트하트재단, 부평시, 고흥군청 등 40여개 민간·공공기관이 '여러가지' 플랫폼을 통해 위기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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