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나인, 방구석 미식여행 부루마불 컬래버 출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테이스티나인이 자사 레디밀 브랜드 '레디잇(Ready Eat)'을 통해, ‘방구석 미식여행’을 테마로 하는 부루마불; 컬래버레이션 신상품 7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테이스티나인은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의 제작사 씨앗사와 함께 '방구석 미식여행' 컬래버레이션 레디밀(Ready-Meal)을 출시해 코로나19 사태로 제한적인 세계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풀고, 나아가 연말 홈파티 분위기에 제격인 국가별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패키지 슬리브를 비행기 티켓으로 디자인한 것은 물론, 보드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해외 유명여행지의 ‘맛’을 담은 레디밀 상품을 기획, 개발했다.
이번 부루마불 콜라보 신상품은 음식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원팩(one-pack) 상품으로 ▲치즈퐁듀 찹스테이크(스위스) ▲문어 뽈뽀(스페인) ▲비프 토마토 스튜(이탈리아) ▲치즈 뢰스티(스위스) ▲시금치 비프 라자냐(이탈리아) ▲부어스트 바베큐 플래터(독일) ▲감바스 뇨끼(스페인) 등 총 7종이다.
치즈퐁듀 찹스테이크는 계절 야채를 특제 소스와 함께 요리했다. 문어 뽈뽀는 훈제 파프리카 마요네즈 소스로 맛을 냈다. 비프 토마토 스튜는 바게트 빵과 함께 즐기는 은은하고 매콤한 비프 스튜로 구성했다.
치즈 뢰스티는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시금치 비프 라자냐는 수제 토마토 미트 소스를 사용했다. 부어스트 바베큐 플래터는 훈제 통삼겹과 소고기, 바비큐 빅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감바스 뇨끼는 올리브와 마늘향이 가득한 신상품이다.
테이스티나인은 7가지의 컬래버레이션 레디밀로 방구석 미식여행 라인업을 완성하는 한편, 이른바 '아는 맛'으로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상기시킨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부루마불을 테마로 중장년층의 어린 시절 향수를, MZ세대의 레트로 감성을 집중 공략한다.
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 상품 사전구매 가능하며 16일부터는 테이스티나인 오프라인 직영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테이스티나인 자사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방구석 미식여행을 테마로 하는 레디잇X부루마불 컬래버레이션 레디밀 7종을 통해 음식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드릴 계획"이라며 "연말연시 그동안 떨어져 있던 소중한 이들과의 시간이 더욱 가치 있게 채워질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체인저'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신상품들을 속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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