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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쿠팡·배민 출신 임원영입…"서비스·편의성 강화"

등록 2022.01.05 12:01:52수정 2022.01.05 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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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CTO·안영모 CMO 선임

[서울=뉴시스] 닥터나우 이현석 최고기술책임자(CTO·왼쪽)와 안영모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사진=닥터나우 제공) 2022.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닥터나우 이현석 최고기술책임자(CTO·왼쪽)와 안영모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사진=닥터나우 제공) 2022.0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를 임원진으로 영입했다.

닥터나우는 이번 신년 인사에서 쿠팡·카카오 출신 이현석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넥슨·배달의민족(배민)·블랭크코퍼레이션 출신 안영모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올해 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 등에 집중한다.

이 최고기술책임자는 쿠팡과 카카오스타일 등에서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주문·배송 시스템을 설계하고 서비스 확장에 기여한 베테랑 엔지니어 출신이다.

닥터나우는 플랫폼 서비스 기능 강화와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최고기술책임자는 "비대면 진료를 포함해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기술 고도화를 이뤄내고자 한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배달의민족·블랭크코퍼레이션을 거친 안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테크, 플랫폼,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을 경험한 마케팅 전문가다. 그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성과 중심의 과감한 콘텐츠 마케팅을 운영하며 고객 공감과 유입을 이끌어냈다.

그는 "비대면 진료에 대한 인지와 고객 경험 확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닥터나우를 연내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연내 엘리트 인재 추가영입에도 힘쓴다. 개발자 연봉의 경우 최대 1.5배 인상, 최대 1억원의 스톡옵션과 채용 시 1000만원의 사이닝 보너스 즉시 지급 등 처우를 내걸었다. 인재를 추천해준 내외·부 인력에게도 보상금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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