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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표 'NFT' 에 2만명 몰렸다…경쟁률 73대 1

등록 2022.03.13 19:57:48수정 2022.03.13 2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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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표 'NFT' 에 2만명 몰렸다…경쟁률 73대 1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편의점 CU는 업계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진행하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증정 이벤트에 2만명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CU는 NFT 전문 작가 레이레이(LayLay)와 손잡고 지난 1일부터 캔디 러버, 원 플러스 원, 카라멜 카멜 총 3종의 화이트데이 히어로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에는 하루 평균(1~11일 기준) 1500명 이상의 참여자가 몰리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참여자만 2만 여명에 이르며 7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CU는 이 추세라면 3월 한 달간 누적 참여자 수가 4만 5000여명을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벤트 응모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 28%, 30대 36%, 40대 19%, 50대 12%, 기타 5%로 응모가 제한된 10대를 제외한 20~30대 MZ세대 참여자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NFT는 약 7000회를 기록한 캔디 러버다. 총 314개의 NFT 중 캔디 러버 NFT가 105개 발행된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경쟁률은 약 73대 1이다. 원 플러스 원과 카라멜 카멜 NFT도 각각 58대 1, 59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CU는 고객의 관심이 높은 NFT, 밀크코인 증정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상품 구매와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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