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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멘터리, 신한카드와 'A페이' 출시…12개월 무이자 할부

등록 2022.07.28 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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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마련 부담 줄여준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12개월 할부 혜택

신분증만 있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 가능

[서울=뉴시스] A페이 이미지. (사진=아파트멘터리 제공) 2022.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A페이 이미지. (사진=아파트멘터리 제공) 2022.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금융 서비스 'A페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A페이는 아파트멘터리와 시공 계약을 맺은 고객들을 위해 고비용의 리모델링 결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 중심의 결제 옵션을 제공해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리모델링의 경우 신축 또는 구축 아파트 매매 시 수요가 가장 높은 만큼 잔금 납부 등의 이유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A페이는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12개월 할부를 지원한다. 또 신용등급 조회를 위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분증과 연락처 만으로 간편하게 자금을 빌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멘터리는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가격 정찰제인 ‘프라이스태그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직영 사후서비스(AS)센터인 'A센터’도 운영한다. 또 마감 확인서 도입, 투명한 세금 정산 등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운영으로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해 왔다.

김준영 아파트멘터리 대표는 "어렵게 구매한 아파트에 장기간 거주할 목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비용 문제로 원하는 자재나 디자인을 고르지 못하는 경우를 지켜보며 늘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A페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테리어에 대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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