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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천개' 에이블리, 상품찜 데이터 10억개 넘었다

등록 2022.10.27 1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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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리뷰 수 4천만개 돌파

3개월 일평균 6만~7만개꼴

[서울=뉴시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뜻하는 '상품 찜' 데이터 수가 10억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에이블리코퍼레이션 제공) 2022.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뜻하는 '상품 찜' 데이터 수가 10억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에이블리코퍼레이션 제공) 2022.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콘텐츠부터 상품까지 취향 기반 시대에 접어들며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빅데이터'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분석 가능한 양질의 데이터가 모일수록 추천 알고리즘의 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뜻하는 '상품 찜' 데이터 수가 10억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상품 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에이블리 최근 3개월 월평균 데이터는 4000만개를 훌쩍 넘어선다. 1분에 1000개씩 쌓이는 셈이다. 고객들의 생생한 사용 경험이 담긴 리뷰 수도 누적 4000만개를 넘어서며 빠르게 쌓이고 있다. 최근 3개월 일평균 7만개꼴이다.

에이블리는 축적된 고객 경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 취향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빠르게 이용자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주고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 에이블리 빅데이터는 패션·뷰티·라이프 카테고리 간 교차 추천도 가능한 알고리즘을 구현할 계획이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다양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족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더 많은 이용자가 유입됐고 그로 인해 또 다른 데이터가 쌓이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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