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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 개관…낮엔 카페 밤엔 펍

등록 2022.11.10 0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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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GS25) 2022.11.10. *재판매 및 DB 금지

(제공 = GS25) 2022.11.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 GS25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내 인기 거리인 '연무장길 카페거리'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DOOR to seongsu)를 11일에 그랜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어투성수’는 GS25가 '도어투(DOOR to)' 브랜드를 전면에 내걸고 선보이는 1호 매장이다. '도어투'는 '편의점의 새로운 길을 연다'는 의미와 '낮과 밤이 다른 다채로운 성수의 모습을 펼친다'라는 의미를 담아 GS25가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브랜드다.
 
‘도어투성수’는 3000여종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일반 GS25 매장과 달리 GS25의 핵심 자체브랜드(PB) 상품과 단독 운영 상품 등 150여종으로 구성됐다. 편의점 원두커피 전성시대를 연 ‘카페25’와 품절템 ‘원소주’, ‘버터맥주’, 차별화 와인인 ‘넘버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며, 노티드와 슈퍼말차 등 힙한 브랜드와의 컬래버 상품들 또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상품 구성보다 더 눈에 띄는 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매장 분위기를 바꾸는 ‘도어투성수’의 특별한 운영 방식이다. 낮과 밤이 다른 다채로운 성수 거리의 특징을 반영해 낮에는 고급스런 잔과 그릇에 원두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감성 카페 콘셉트로 운영한 뒤 밤이 되면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하는 펍으로 매장 분위기를 전환한다.
 
‘도어투성수’ 그랜드 오픈과 함께 첫 팝업 스토어로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팝업 스토어가 함께 시작되며, 이달 말까지 버터맥주 포토 부스 운영, 스페셜 굿즈 증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도어투성수’는 고객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약 5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외부 테라스를 포함해 약 30개 규모의 충분한 시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상시 매장으로 지속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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