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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코레일과 손잡고 '항공권+철도' 연계 서비스

등록 2023.01.26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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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제휴해 ‘항공권+철도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의 한국 출·도착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과 국내 8개 도시(부산, 동대구, 광주송정, 울산, 포항, 진주, 여수엑스포, 목포)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권 결제 시 철도 이용권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지방에서 출발·도착하는 손님은 해외여행을 갈 때 기존처럼 열차 승차권과 항공권을 별도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를 이용해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후 인천공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및 판매지점에서 항공권에 KTX구간을 포함해 구매한 뒤 액세스레일(AccesRail) 웹사이트에서 체크인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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