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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메타버스에 매장 열고 '메타커머스' 나선다

등록 2023.01.30 08: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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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제프와 MOU 체결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이디야커피가 메타버스와 커머스를 결합한 '메타커머스' 서비스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다날의 계열사 제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제프월드'를 통해 메타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오픈 예정인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이용자 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쇼핑, 공연 등 콘텐츠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제프월드 내 이디야커피 매장을 구현하고 여러 서비스를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문자들은 현실 매장에서의 매장 체험과 소비 활동을 제프월드 내 매장에서도 똑같이 경험할 수 있다. 가상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교환권을 받아 실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환권 지급, 결제서비스 및 배달서비스 등 통합 콘텐츠도 기대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세계에서도 이디야커피를 체험하고 즐길수 있도록 제프와 손잡았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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