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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레지던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5스타 떴다

등록 2023.04.11 16: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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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호텔' 등급 심사서 총 1000점 중 900점 이상 획득

편의 설비 갖춘 스위트 103실…F&B 시설·피트니스·스파 등 보유

'럭셔리 레지던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5스타 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에이비디에셋(대표 강윤구)이 소유·운영하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여의도 메리어트)이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가족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 등급을 획득했다.

호텔 등급은 시설과 위생, 서비스 등 호텔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된다. 5성은 현장 평가(700점), 암행 평가(300점) 등 총 1000점 중 900점 이상 획득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호텔업 최고 등급이다.

여의도 메리어트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자리한 여의도 파크센터 지하 2층~지상 14층에 위치한다.

미국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국내 유일한 럭셔리 레지던스 브랜드 호텔이다. 

총 103실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스위트' 형태여서 국내외 장단기 투숙객 사이에 인기 높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스위트'부터 '3베드룸 펜트하우스 스위트'까지 총 5개 룸 타입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 내 온돌 기능 포함 개별 냉난방 온도 조절 기능, 오븐, 식기 세척기, 세탁기와 건조기, 넓은 수납 공간 등 장기 투숙객에게 필요한 시설을 완비했다.

부대 시설로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 와인 바, 라운지 등 식음(F&B) 업장과 6600㎡ 규모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를 보유하고 있다.

이민영 총지배인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경영 철학인 'You don't Stay, You live here'(당신은 여기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에 따라 장기 숙박 고객이 집보다 더 편안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 등 여러 측면에서 최상급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기억을 제공하는 호텔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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